나의 하루

아토피는 원인도 불분명하고, 치료도 힘들어서 많은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해소해줄 수 없는 것이 참 안타까운 질병입니다. 특히 꽃가루, 황사, 미세먼지가 많은 봄철에 아토피 아이들이 많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, 집에서는 엄마가 관리를 잘 해줄 수 있지만 어린이집에서 생활하는 아이들과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, 어떻게 관리해주어야할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. 돌아다니는 모든 곳에서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먼지, 꽃가루를 모두 없애기는 힘들죠? 제일 중요한 것은 수분보충입니다. 아토피에 걸린 아이들 중 심한 경우는 피부가 벗겨지거나 붉게 얼룩덜룩 해지는 친구들이 있는데, 피부만 촉촉하게 관리를 해주셔도 가려움이 훨씬 덜할 수 있습니다. 어린이집에 다니는 어린 아이들은 어린이집에 수분크림을 챙겨서..

봄철에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볼거리, 즉 유행성 이하선염은 0~6세 어린 아이들은 물론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까지도 걸릴 수 있는 질병인데요,원인, 증상, 치료법과 학생들이 볼거리에 걸리면 어떡해야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 원인: 볼거리 바이러스 감염 증상: 약 2~3주 동안의 잠복기를 가지다가 증상이 나타나는데, 약 30~40%의 환자는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. 말 그대로 이하선, 즉 귀밑샘에 염증이 생기므로 한쪽 또는 양 쪽 모두 귀 밑이 부어 비대칭을 나타내는 증상이 대표적이며, 10% 미만의 환자들에게서는 뇌수막염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하는 질병입니다. 치료법: 그냥 귀 밑이 붓는 증상만 있을 때는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지만, 합병증이 발생하는 경우 그 합병증에 대한 치료..

요즘 날씨가 풀리면서 환절기 대표질환,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늘어나고 있는데요,말 그대로 알레르기가 생겨 눈의 한 부분인 결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.가장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먼지, 꽃가루, 집먼지진드기 등이 있는데요,요즘 환경 오염이 워낙 심해서 자동차 배기가스로도 발병할 수 있다고 합니다ㅠㅜ 증상과 종류, 치료법을 알아볼게요, 증상: 눈의 가려움, 충혈, 안검부종(혹), 진물, 이물감, 눈곱, 결막하출혈 등이 있습니다. 종류: 고초열성 결막염, 춘계 각결막염, 플릭텐성 각결막염이 있습니다. 고초열성 결막염: 꽃가루, 풀, 동물의 털 등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이 걸릴 수 있으며, 고초열 증상과 함께 상대적으로 가벼운 결막염이 생깁니다.급성 고초열성 결막염은 눈다래끼처럼 눈이 심하게 붓기 때문에 병원에..